UNION PHARMACY

04월 회장님 훈시

사랑하는 유니온약품 가족 여러분,

봄의 따사로운 햇살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그에 맞춰 벚꽃이 만개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 시기는 새로운 시작과 소망이 움트는 시기이며, 우리의 마음속에도 새로운 희망의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유니온약품도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여는 시점에 있습니다. 

업계의 지속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뚝심과 열정이 우리를 더욱 강하고 밝은 미래로 이끌고 있습니다.

봄꽃이 바람에 흩날리듯, 우리도 어려운 시기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일어설 때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됨'은 유니온약품을 더욱 강하게,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지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긍정의 힘은 단순히 생명력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사회와 기업의 긍정적인 변화를 뜻하며,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저희의 책무이자 소명입니다. 

유니온약품은 이러한 소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보다 나은 세상,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순간이 곧 다가올 더 아름다운 봄날을 위한 준비임을 기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갑시다. 

벚꽃이 만개하듯, 우리도 그와 같은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유니온약품 가족 여러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희망과 사랑이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 되어 서로의 힘을 모을 때,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늘 함께하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오늘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일상이 기적입니다.

회장 안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