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PHARMACY

2022년 임인년 검은호랑이해 회장님 신년사 입니다~~~

 신년사

2022년 임인년 새해는 세종대왕이 가장 좋아하고 강조했던 ‘생생지락’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생생지락(生生之樂)이란 자신이좋아하는 분야에서 먹고살고 즐겁게 일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행복이라는 뜻으로 요즘 말로 표현하자면 ‘워라밸(work life balance)’, 삶의 질과 행복지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어원은 사서삼경의 “서경”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하는 일에 자긍심을

느끼면, 그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즐거움이 따라온다는 말입니다. 유니온 식구들도 코로나로 인해

마음과 몸이 지쳐 있을 줄 압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타인의 이끌림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여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유니온은 달라야 합니다. 내가 맡은 일에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객과의 말한마디, 내가 쓰는 이메일 한 통이 나의 품격, 유니온의 가치를 만듭니다. 

내가 하는 일이 크고 작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니온 식구 하는 일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대한민국 방역과 제약유통과 물류의 핵심에 있다는 자긍심으로 모두가 방역에

솔선수범해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될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펜데믹(Pandemic), 엔데믹(Endemic)이 기정사실로

되어갑니다. 그래서 2022년에는 더욱더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물리적인

개인위생, 방역도 중요하지만 유니온 정신을 발휘하여 정신적으로도 서로를 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루의 1/3이 넘는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데에 있어 함께 사는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유니온식구, 그리고 우리와 거래하는 모든 거래처에서 행복한

에너지를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2022년 임인년의 검은호랑이의 해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동시에 흑호는 어진 마음으로 많은 이들을 포용하는 동물로 여겨집니다. 2020년, 2021년

코로나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와 제약이 잇달았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생각이 듭니다.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법 개정으로 인해 우리 앞에 언급했던 생물학적 제제 수송 용기및

장치 설치 이슈, 데이터 관리, 재고 처리 등 2022년 놓인 과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이 또한 기회로 생각하고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잘 해결해 나갑시다.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유니온, 생생지락 합시다!

회장 안 병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