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 표는 유니온약품 게시판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2021년을 보내는 회장님 송년사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48 작성일 2021-12-29 오전 10:26:00

                        송 년 사

 

약해지지 말자는 100세의 시인 시바타도요의 시를 읊으며 올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긴장됐던 2년여 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삶 속에 불행하다고 한숨 쉬지 않았고, 평등한꿈을 꾸자고 했던 우리의 목표,
다짐과 각오가 잘 실천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모임을 자제하고, 하루하루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백신을 맞아 가며 바이러스와 싸워내고
견뎌냈던 방역의 선두에 있는 유니온약품 직원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위드코로나로 인해 폭증하는 확진자 수를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만,
지난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근본적인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사람과 사람과의 대면이 급격하게 줄었고, 온라인 소통이 MZ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소통창구가 되어가고있습니다.

 

물류 기반 사업만이 살아남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디지털 초격차를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 앞당기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일상은 절대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장 경쟁환경의 급격한 재편과 압도적 격차로 유니온의 비전을 실현할 완벽한 기회가 왔는지도
모릅니다.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2022년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이여전히 많고 벅찹니다.
생물학적 제제 수송 용기 및 장치 설치 이슈, 디지털화에 따른 데이터 축적, 재고 관리 등 산재해
있던 고민에 코로나라는 변수가 더해져 걱정을 앞서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잘 해결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직원 간의소통과 협력으로 2024년 매출액 1조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것은 서로가 채우며 도와가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유니온이됩시다.

 

모두 수고하셨고, 고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회장 안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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