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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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11월 회장님 훈시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02 작성일 2021-10-29 오후 4:35:00

11월 회장님 훈시

 

손끝이 시려지는 가을과 겨울의 문턱인 11월이 왔습니다.

1월 달 신년사를 한지가 10달이나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2021년도
빨리 지나갔습니다.

코로나확진자 수를 매일매일 확인하며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2년여에 달하는 코로나와의 긴긴 싸움을 지속하며 깨끗이 손 씻기와 철저한 마스크 쓰기
백신 접종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유니온 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당연하게 여겨졌던 일상의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고, 삶이 막막해지는 요즘의 뉴스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집단면역을 기대하게 되었고, 마스크를 벗고
숨 쉴 수 있는 날을 꿈꾸고 기대하게 됩니다. 갈 수 없었던 곳에 대한 기대,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과 만남, 답답했던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코로나 이전에 누렸던 많은 것들을
상상하며 마음속에 희망이라는 이름을 품어봅니다.

 

사람이 하는일은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반드시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 법이다.
한 가닥 머리카락 조차도 그림자를 만들어 내듯이.’

이것은 괴테의 명언 중 하나입니다.

많은 고난과역경 속에서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세상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우리들의 모습,
백신을 개발하고, IT는 나날이 발전하고, 우주로 향해 가는 5차 산업혁명과 반도체와
배터리 시장 급성장 등 코로나라는 엄청난 재앙 속에서도 인류는 진보하고 있고,
살아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룬것만으로도 엄청나지만, 긍정의 힘을 놓지 않고 우리는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 유니온 직원들도 긍정을 마음에 새기고 내가 하는 남을 위해 하는 사소한 일조차,
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어렵고 힘든 환경일수록 양보하고 배려하고 늘 유니온그룹 가족은 같은 마음이어야 합니다.

또한 질서는 지켜질 때 아름답고 귀하고 품격이 있습니다.

11월도 건강한 한 달이 됩시다. 유니온 화이팅!


안병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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