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PHARMACY

유니온약품그룹 안병광 회장님께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개최한 `제32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마약퇴치 운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입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은 올해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마약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행사에는 류영진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이경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전혜숙, 김순례, 성일종 국회의원, 마약퇴치 유공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마약퇴치 유공자 포상은 마약류사범 대상 재활교육 및 마약퇴치 강의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퇴치에 기여한 플러스약국(대구광역시 소재) 이향이 약사가 `국민동백훈장`을 수훈했고, 대검찰청 김태권 검사에게 근정포장, 안병광 회장을 비롯해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 부산광역시 이송미 약무사무관, 서울중앙지검 최진 서기관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외 국무총리 표창과 식약처장 표창 등 각계 인사 총 40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불법마약류 퇴치에 기여하고 계신 일선 현장의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각계각층의 많은 도움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